2022년의 마지막


2022년의 마지막

22/12/31(Sat) 즐거운 스키장 얼어 죽어가고 있는 내 얼굴 잠깐 친구들 마중나가는 거라 옷 얇게 입었다가 진짜 죽어버릴 뻔 했다. (나 스스로를 원망하는 얼굴) 출발. 나는 경기도 평택에 살아서 차로 안막히면 1시간 정도 걸린다. 이른 아침이라 별로 안막혔다. 슝슝 뻘짓하는 친구1 나는 사람을 깊게 오래동안 사귀는 성격이 나이어서 이 친구들도 그냥저냥 친한 친구들이었는데 사진보면 알겠지만, 좀 이상한 애들이다. 스키장 들가면 바로 나오는 도둑들. 오늘은 얼마나 뜯길까? 생각보다 렌탈샵에서 싸게 빌려서 먹을 거 많이 먹을 수 있겠다 싶었다. 첫번째로 초급을 가봤다. 오전 9시 40분 정도에 처음 탔는데도, 초급에 사람이 엄청 많아 대기를 좀 오래했다. 이게 생각보다 되게 고역이다. 그러니 팁을 주자면, 아예 주말에 가지 않던가 혹은 좀 열심히 타서 중급이나 중상급으로 도망가길 바란다. 스키타는건 2~3분 내왼데 기다리는 게 10분 이상이면 이건 아무래도 돈이 너무 아깝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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