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포동에 있는 사삼오 레스투랑에 혼밥하러 다녀왔어요!이번에도 근처를 지나다가 지도에서 주변 맛집중 평점 높은 곳으로 방문했어요.전체적으로 나무와 빈티지 소품들로 꾸며져있어 따듯한 느낌의 가게였어요.들어가면 주시는 메뉴판.손글씨와 그림이 너무 귀여워요. 메뉴판 하나 하나를 다 직접 그리신것 같더라구요. 메뉴는 단촐하게 딱 5개입니다.가게 군데군데 손글씨와 그림, 귀여운 소품들로 가득했어요.메뉴를 정하기 어려울때 사용하라는 이 아이템을 보고 풋 하고 웃음이 나왔습니다.어릴적 많이 하던 '동서남북' 대신, '레스투랑'에 메뉴를 적어놓았더라구요.레. 스. 투. 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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