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동행일기/직장에서 하나님을 드러내기/20220304~11


예수동행일기/직장에서 하나님을 드러내기/20220304~11

3.4 오늘은 어제 결심한 대로 출근해서 말씀을 한장 읽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비록 빠르게 읽고 묵상은 못해서 다소 형식적이었던 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하루를 잘 살아내기 위해 말씀이 필요하다는 마음이 들어서 봤다는 것이 저에게는 꽤 의미있는 발걸음으로 느껴집니다. 앞으로 점점 더 말씀을 사모하고 의지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을 할 때는 어제 동행일기때 쓴 결심을 되뇌이며 나를 포장하기보다 솔직하게 오픈하고 하나님을 드러내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기회가 있을 때 조금 더 솔직하게 나의 부족을 말해보려 했는데 그럴 기회가 오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생각하니 저의 마음이 훨씬 편해지고 오히려 일도 꽤 잘 풀렸던 것 같습니다. 오늘 함께 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3.9 월요일날 직속 상사가 저를 따로 불러 커피를 사주시면서 이야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에게 실수를 해도 좋고 오히려 빨리 할 수록 좋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저의 부족한점이 많고 처음엔 들킬까봐 걱정했...


#영성일기 #예수동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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