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식 카푸치노는 뭐가 다를까? 부산 온천천 신상 카페 피오나 커피

얼마 전 온천천을 걷다가 공부를 하러 카페를 가게 되었어요. 교대역 부근의 온천천 옆에 위치해 있어요. 그 당시 지도상에는 분명 다른 이름의 카페였는데, Fiona Coffee라는 카페가 새로 생긴 것 같더라구요. 들어가서 물어보니 놀랍게도 이틀 전인 4월 1일날부터 가오픈을 한 상태라고 했어요. 새로 오픈해서 아주 깔끔하고 넓었어요. 다리 건너편에 있는 유명한 모 카페는 한 공간에 테이블이 몰려서 웅성웅성한 느낌이 났는데, 여기는 공간분리를 적절히 해 놓으셔서 좋더라구요. 노란 조명과 나무테이블, 페브릭 쇼파로 전체적으로 따듯한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였어요. 다양한 메뉴들 중에 제 눈을 사로잡은 건 바로 ‘카푸치노(호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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