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이 깊은 나베 맛집, 전포동술집 돈데크만

저번 주말에는 남자친구와 부산 데이트를 했는데요, 전포동에 있는 돈데크만에 나베 먹으러 다녀왔어요! 밀키트에서 밀푀유나베를 만들어 먹어 본 것을 제외하고 처음 먹어보는 나베여서 설레더라구요. 전포동의 매력은 골목골목 예상하지 못한 곳에 신기하게 생긴 가게들이 있다는 건데요, 여기도 그랬어요. 골목길에 갑자기 특이하게 생긴 일본어 간판이 있었어요. 간판에 조그맣게 '돈데크만'이라고 써있지 않았다면 여기인줄 몰랐을 거에요. 가게 옆에는 힙해보이는 그래피티도 그려져 있었어요. 가게 내부는 테이블 4개 규모의 조용하고 따듯해 보이는 분위기였어요. 위 사진에 보이는 테이블 두개가 1층이에요. 몇 계단을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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