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주 주간일기: 이태원 해방촌 오리올, 와인과 야경


7월 둘째주 주간일기: 이태원 해방촌 오리올, 와인과 야경

이번 주에는 도시락도 안 싸다니고 햄버거를 세트로 먹는 등 계속 치팅같은 식단을 했다. 샐러드를 잠깐 끊었더니 샐러드를 먹고 싶어지더라. 그래서 동료를 꼬셔 점심에 샐러드 집에 갔다. 회사 끝나고 헬스장 가는 길에 먹은 김밥. 김밥이 6000원이나 하는데 엄청 굵어서 꽤 든든했다. 탄단지 구성이 좋군. 이제 다음 주 수요일이면 헬스장 1달 이용권도 끝나게 된다. 주말에는 외국인 친구들이랑 이태원 마실 다녀왔다. 해방촌에 있는 멕시코 음식을 먹고 나서 이태원클래스 촬영지인 오리올로 향했다. 이쪽 야경이 좋아서 한 번 가보고 싶은 곳 이었다. 맥주를 마실까 했더니 한 보틀에 9000원이나 했다. 하우스와인은 잔당 10000원. 5명이라서 와인을 보틀로 시키는게 더 저렴하고 괜찮을 것 같아 보틀로 시켰다. 가장 저렴한 건 아니지만 적당한 가격(46000) 맛있다는 카이켄 말벡을 시켰는데 굉장히 깔끔하고 맛있었다. 트러플 감자튀김도 바삭바삭하니 잘시킨듯! 안주 안시켜도 된다던 애들이 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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