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암동 정동점에서 맛본 미경산 한우 후기


한암동 정동점에서 맛본 미경산 한우 후기

미경산 한우를 사용하는걸로 잘 알려진 덕수궁 룸식당 한암동 정동점에 다녀왔어요. 미경산(未經産) 한우는 새끼를 한번도 출산하지 않은 어린 암소를 뜻한다고 해요. 보통 30개월 전후의 어린 소인데, 덕분에 부드러우며 풍미가 좋다고 해요. 오랜만에 가족들과 만나 덕수궁 돌담길을 지나 정동 나들이를 하고 이곳으로 향했어요. 모던한 빌딩 건물에 장독대들이 늘어서 있어서 흥미로운 외관이네요. 내부는 우드톤과 은은한 간접조명을 활용해 따듯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인테리어였어요. 천장이 높고 우측 자리들은 통창이 있어 탁 트인 느낌도 들더라고요. 왼편에는 단체모임도 가능한 프라이빗한 룸들이 있었어요. 최대 16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룸까지 있다고 해요. 저희가 앉은 자리는 바로 통창 바로 앞에 위치한 4인 테이블이에요. 이날이 유난히 날씨가 맑고 좋았는데 창가에 앉으니 좋더라고요. 수저도 무광이라 분위기에 딱 어울렸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저희는 메인으로는 미경산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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