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오랜만에 만나 가로수길 마라탕 맛집 소각에 다녀왔어요! 중국 대학 강의를 듣는 외국인 친구라 중국요리를 좋아하는데 맛보여주고 싶더라고요. 가로수길에 빨간 지붕+빨간 문이 귀여운 느낌을 주는 가게가 위치해 있어요. 세련된 느낌이라 첫인상이 일반 중국 요리집 같지 않고 꼭 데이트하러 오는 곳 같았어요.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이었어요. 전체를 비추는 큰 조명 대신 테이블마다 포인트 조명을 사용해서 분위기가 좋고 음식 사진도 잘 나왔어요. 테이블까지 어두우면 사진이 잘 안나오잖아요! 셀프바와 주방이 있는 계산대쪽은 바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를 해놔서 분위기가 더 살더라고요. 한켠에는 중국 맥주인 칭타오, 하얼빈과 고량주들 그리고 한국술들과 탄산음료가 있는 냉장고가 있었어요. 매콤한 음식들이 많아 맥주랑 딱 어울리겠더라고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신사역 마라탕 소각 메뉴와 가격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마라탕, 꿔바로우 같은 요리들부터 토달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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