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로 얼어붙은 가로림만 앞바다

최종암 기자 승인 2021.01.08 11:24 댓글 0기사공유하기8일 오전 3시 현재 서산, 태안, 당진 등 충남서해안에 한파 및 강풍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가로림만 앞바다가 얼어붙었다.이날 충남 서산의 적설량은 평균 7.23cm로 기록됐으며, 부석면이 10.9cm로 최고치를 보였다.서산시는 8일 오전 3시부터 도시계획도로, 국도 및 지방도, 농어촌도로 곳곳으로 인력을 투입,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농어촌 도로, 언덕길, 상습결빙지역, 버스노선을 중심으로 집중제설을 벌이고 있다.7일과 8일 이틀간 내린 눈으로 특별한 인명이나 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한편 6일부터 8일까지 사흘동안 충남 태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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