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최초 수제맥주 탄생

최종암 기자 입력 2021.06.02 17:21 당진시 순성면 매실로에 위치한 ‘검은들 권역 도농교류센터(이하 센터)’가 시행착오로 인한 9년의 공백에 새로운 그림을 그린다. 센터는 그동안 답보상태에 머물러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던 사업(매실막걸리, 증류주, 매실가공식품, 검은들 콩가공 등)들을 정리 및 개선함과 동시에 ‘당진맥주’라는 획기적인 상품을 탄생시켰다. ‘당진맥주’는 수제맥주(Craft Beer)로서 알콜함량 5%, 5.5%, 6.5%의 네 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당진맥주는 수제답게(Craft) 아주 깊은 맛과 부담 없이 독특한 향이 어우러져 달콤한 듯 고소하며 부드러운 목 넘김을 특·장점으로 꼽는다. 부진했던 사업의 돌파구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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