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다니지 않아도 내 세상은 더 빛이 난다.


회사를 다니지 않아도 내 세상은 더 빛이 난다.

Have a good dream 안녕하세요. 배움과 가르침을 좋아하는 프리랜서 주산 강사 래몽입니다. 제대로 된 직장이라고 부를 수 있는 건 대학교에서 행정조교했을 때였다. 2년 계약직으로 100만 원도 안 되는 월급을 받으며 토요일에는 엄마 일을 도와 보조강사를 했다. 일요일에는 회사에서 강요하는 성가대를 아침부터 서야 해서 7일을 쉴 틈 없이 20대 초반을 보냈다. 그러다 과로로 인해 성가를 부르다 기절을 하고 말았다. 몸이 그만하라는 신호였다. 그렇게 일주일 동안 열심히 해도 내 손에 쥐는 돈은 100만 원이 최대였다. 그런데도 나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 내 몸을 혹사시키며 일을 해야 하는지 회의감이 들었다. 내가 없으면 굴러가지 않을 것 같았던 일이 하찮게 느껴질 정도로 나를 대신하는 사람을 쉽게 찾았고 그렇게 나는 24살에 백수가 됐다. 그렇게 그만두고 싶었던 회사인데 막상 그만두게 되니 '뭐해 먹고살지, 자격증 공부해야 하나, 이 스펙으로 회사 취직이 될까' 온통 다시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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