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오늘이라는 예배


[북리뷰] 오늘이라는 예배

“오늘 하루를 잘 보내셨나요?” 좋은 하루를 보내셨길 바랍니다. 제 얘기를 해보자면 저는 최근 무의미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매일을 살아가며 걱정거리는 늘어갔고 나 스스로는 현재 잘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최근에는 안개 속에서 사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마음이 행동이 된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더라구요. 요새는 성경도 잘 안 읽히고 기도하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때로 내가 힘들 때는 하나님이 정말 계시긴 할까하는 의심도 들었습니다. ‘출애굽기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음까지 들으시는 하나님이신데 나에게 관심은 있으신걸까?’ 하는 생각도 들며 권태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런 나에게 이 책은 말합니다. 복음의 풍요로움을 들여다 보고 그것을 느끼지 못한다면, 사실 그것은 내가 비어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작고 하찮게 느껴지는 하루하루가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풍성한 삶의 일부라고. 왜냐하면 그리스도가 평범하게 보내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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