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의 자세


연구자의 자세

내 스스로를 연구자라고 하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열심히 그 길을 걷고 있는 사람이기에 시작할 때의 남다른 각오가 있었다. 최근에 처리해야 하는 논문은 쌓이고 있는데 연구는 잘 안되어서(블로그 글도 좀 써야 하는데...) 그 각오를 다시 꺼내어 읽어보았다. (사실 내 방 책상 벽에 붙여 놓고 자주 읽는다..ㅎㅎ) - 나는 내 일을 사랑한다. - 나는 사랑하는 일을 한다. - 나는 그냥 직업이 아니라 천직을 찾았다. - 나는 매일 도전하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난다. - 나는 가장 똑똑한 사람은 아니지만, 가장 집념이 강한 사람이다. - 하지만 탁월함(Greatness) 과 선량함(Goodness), 둘 중 더 중요한 것을 고르라고 한다면 나는 선량함을 우선으로 꼽을 것이다. 천재의 상이라고 불리는 맥아더 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세상과 나 사이>의 작가 타네하시 코츠는 글쓰기에 대해 이런 말을 했다. "글쓰기의 어려움은 지면에 옮겨진 자신의 형편없는 글과 서툰 글을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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