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다시 생각하기 [23년 3월의 성경적 책 나들이 후기] 결혼 신학

안녕하세요~ 아들 넷 엄마가 된 책 읽는 엄마 글로리맘이에요. 오늘로 넷째가 태어난 지 41일이 되었어요. 출산으로 2월에는 책 모임을 잠시 쉬었어요. 3월에 과연, 신생아를 키우며 책 읽기가 가능할까 싶었지만 도전했지요. 3월에는 산후도우미 관리사님과 아이 돌봄 선생님이 함께 계시기에 오히려 이때가 책 읽기 더 좋은 때 일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책 모임은 정해진 시간 안에 읽을 분량을 읽고 단톡방에 나누기로 진행되는데요. 육아와 살림을 도와주시는 두 분의 선생님이 계셨는데도.. 뭐 이리 하루가 후딱 지나가버리는지.. ㅠ 이번 달에는 '정해진 시간'을 맞추지는 못했지만, '완독 후 감상 나누기'는 완수했어요. 쉽지는 않았지만 와.. 이걸 내가 해내다니.. 일단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제 자신을 칭찬해 주고 싶어요 ^^;; <결혼 신학>과의 첫 만남, 첫인상 이번 달에 읽었던 책은 존 파이퍼 목사님이 쓰신 <결혼 신학>입니다. 원제는 "The momentary marriag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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