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주부, 엄마.. 힘들다, 버겁다 느껴질 때는..


가정주부, 엄마.. 힘들다, 버겁다 느껴질 때는..

내 입으로 이런 말 하기 민망하지만, 난 참 유능한 아이였다고 생각한다. 물론 공부를 특출하게 잘하지는 못했지만, 많은 선생님들의 사랑을 받았다. 중학교 3학년 담임 선생님께 "너 같은 아이가 성공해야 해. 다른 사람들까지 널리 두루 이롭게 할 수 있는 아이니까."라는 칭찬을 들었다. 대학생 때 복수 전공을 했던 과 교수님께 "당연히 대학원에 진학할 거지?"라고 물어보셔서 생각이 없다고 하자, "너 같은 애가 대학원 안 가면 누가 가니?" 의아해하셨다. 대학원 때 교수님께 해외로 나가서 더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는 말을 들었다. 나는 항상 아주 잘하지는 못했지만, 열심히 했고 즐거워했다. 사람도 좋아하고, 꿈이 참 많은 아이였다. 그리고 막연하게 꿈만 꾸지 않고 도전해서 그 상상을 현실로 꽃피우는 걸 참 좋아했다. 지금도 난 참 꿈이 많다. 그 꿈을 펼쳐서 교회를 유익하게 하고 싶고, 그리스도인들을 함께 세워가고 싶다. 욕심만 부리면, 우선순위를 조금만 바꾸면 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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