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로제파스타 생각나면 포차천국

비가 추적추적 내리니 맥주가 당기더라고요. 번뜩 치킨로제파스타 생각에 포차천국 구로구가야겠다고 결심했어요. 남구로로 역에서 도보 3분 걷다 보면 나오는데요. 보기만 해도 여기 오길 잘했다는 말이 곧바로 나와요. 천막을 쳐놔서 내부가 더욱 궁금했어요. 밖에는 현수막으로 메뉴를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해놔서 지나가시던 분들이 궁금해한 번씩 보고 들어올 것 같더라고요. 이제 입장~~~~ 안 조명이 환하지 않고 적당한 조명과 보랏빛 파란빛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스크린도 있어서 내부 면적이 더 커 보이는 것 같아요. 맛있게 취하는 집 여기가 천국이네! 라는 말이 이 집과 딱 어울리는 문장이에요. 테이블도 여러 개 다양하게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자리를 골라서 앉으면 돼요. 밖을 보며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이렇게 천막에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으니 포차 갬성을 느낄 수 있겠어요. “정확하게 장사하자” 벽면 포스터들이 많아서 읽는 재미도 있는 듯해요. 저는 비를 바라보면서 먹고 싶어 가장자리에 자리...

원문링크 : 치킨로제파스타 생각나면 포차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