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B 펭귄 NO.10 잡지 후기 기본정보 리뷰

도서명: 매거진 B 펭귄 매거진 B는 하나의 브랜드를 정해서 그 브랜드에 대해 집중 탐구하는 잡지이다. 펭귄이나 레고, 무인양품, 일본의 츠타야 서점 등이 그 대상이 되었다. 하지만 내가 특별히 흥미를 가졌던 부분은 바로 펭귄북스 출판사이다. 펭귄북스는 이미 문학 고전의 고유명사가 되어 있어서, 내가 여기서 따로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하지만 몇 마디 말을 덧붙이자면, 나도 펭귄 북스는 무척 사랑한다. 전통과 실험을 오가는 브랜드이고,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받아야 하는 출판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펭귄 북스를 사랑하는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함께 모아 듣기는 사실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한국 출판사도 아니고, 한국에서 유명한 고전의 판매고를 많이 올리는 출판사라고 보기에도 아직은 힘들기 때문이다. 펭귄 북스 굿즈 같은 것도 나는 가끔 구매한 적이 있다. 머그컵이나 토트백, 엽서 등이 대부분인데, 일상에 문학을 한 방울 더하는 데 상당한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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