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2017년 어느 뜨거운 여름..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나는 특별한 회식에 참석하게 되었고 그 자리에서 이더리움이란 단어를 회사 동료로부터 처음 접하게 된다.. 100만 원만 잃는 셈 치고 해보자고 내 인생 최초 에이다를 처음 매수했었고 쉽게 몇 배가 불어나는 걸 목격한 나는 코인과 사랑에 빠지게 됐다. 그렇게 승승장구하던 어느 날 아직도 생생한 동년 겨울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코인에 대해 방송이 되었고 그 순간부터 돈이 먼지처럼 사라져버렸다. 잃었던 돈을 복구해보겠다고 다짐하고 나는 그 순간부터 코인이 무엇인가 부터 파고들었고 하루 24시간 중 차트 및 코인창만 보는 시간이 절반이 될 만큼 내 인생을 다 집중 시켰다. 하지만, 역시나 패배... 그렇게 나는 인생을 살며 코인이란 놈 때문에 큰 빚을 지게 됐다.. 그렇게 힘든 나날을 보냈지만 나는 코인이 쉽게 무너질 시장이 아니라는걸 확신했기에 멈추지 않고 꾸준히 코인과 시간을 보냈다. 그런 나에게 기적같은 시간이 찾아왔다.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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