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아기 엔테로 바이러스로 보라매병원 5박6일간의 입원생활


4살 아기 엔테로 바이러스로 보라매병원 5박6일간의 입원생활

엔테로 바이러스. 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장바이러스로 불린다. 한여름 물놀이의 여파인가? 길고긴 5박6일간의 입원생활 <8월21일> 주말 새벽에 갑작스러운 열이 났다. 보통 열이 나도 38도대 였는데 이날은 뭔가 달랐다. 새벽에 열이 나니 잠들었다 깨기를 반복. 오전 내내 열이 났는데 40도에 육박하는 고열이 나기 시작했다. 이상하게 해열제를 먹여도 열이 떨어지지를 않아 병원 방문. 목에 염증이 났는데 그로 인한 고열이라고 처방전을 받았다. 염증으로 인한 고열이라고는 하지만 배에 가스가 차 빵빵하게 불러오고 뭘 먹으면 구토를 하고 배가 아프다는 말을 반복했다. <8월23일> 구토는 처방된 약을 먹자 하루만에 안하긴 했지만 여전히 복부가 빵빵하게 나와있었고 월요일부터 음식을 전혀 먹지를 못했다. 다시 병원 방문. 이번엔 교수님께 진료를 봤다. 결과는 목에 염증이 생긴게 구내염이라는 진단. 복부에 가스가 찬 상태를 해결해주고자 그에 맞는 약을 다시 처방 받았다. 그럼에도 하루이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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