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되면 농구를 많이 한다고 하더니 정말 아이가 중학교 가서부터 농구에 진심입니다. 때마침 개봉한 슬램덩크도 친구들과 극장 가서 보고 올 정도로 농구에 빠져서 벌써 농구화도 두 개째 구입하네요. 슬램덩크의 영화개봉으로 나이키 농구화가 또다시 유행을 일으키고 있고 아이도 보라색 나이키 농구화를 갖고 싶어 했으나 최종적으로 구입한 건 나이키 조던 자이언 2입니다. 농구화는 역시 조던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이클 조던이 덩크 하는 포즈를 그대로 상표화시킨 나이키 조던 중학생 농구화 선택에 제일 중요한 건 브랜드인듯합니다. 일단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게 나이키입니다. 사실 제일 깔끔하고 무난하게 권해줄 수 있는 브랜드이기도 해서 평소 옷도 나이키를 즐겨 입는데 농구화는 좀 더 화려한 것 중에서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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