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당일치기 여행지 수레국화가 예쁜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2021년 6월 6일 현충일에 수레국화가 예쁜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으로 당일치기 여행 다녀왔어요 처음엔 입장료가 좀 비싼 것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그렇지 않았죠 '원숭이 인형이 천장에 매달려있네' 하고 봤는데 사람 얼굴이었어요 " 뭐지? " 그닥 혐오스럽지는 않았지만 귀엽다고 하기에도 좀 ~ 매표소 입구 전망대(?) 건물 옥상에 올라가면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막힌 것 없이 시야가 확 뚫려있어서 속이 탁 트이는 기분이었죠 날이 좋아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어요 자동차가 주차장 한가득 예쁘게 잘 만들어진 조형물들도 여기저기 보이고요 아이들도 신났어요 신난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부모들도 신이 났겠죠 ! 이곳 포토존에서 삼각대를 세워놓고 인생 샷을 남기려는 듯 어느 모녀가 수없이 셔터를 눌렀지요 한참을 기다려서 저도 한 컷 "찰칵" 색이 어쩜 이리도 예쁜 노란색일까 ~ " 전기철책 사용 중 / 감전 주의 " 아고 ~ 무서워라 ~ 예쁘다 예쁘다 스담스담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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