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실리 2km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코믹 영화


시실리 2km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코믹 영화

영화 설정상 귀신과 조폭이 추가되면 잔인하거나 무서운 주제의 영화들이 많다. 하지만 두 요소의 설정이 가미된 시실리 2km는 코믹 영화에 가깝다. 무거운 주제가 될 수 있는 영화지만 임창정의 연기와 권오중의 연기가 한몫을 살린 것 같다. 등골이 오싹하면서 웃음을 찾는 언밸런스한 영화지만 신선하게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었다. 그리고 옛날 영화의 느낌이 묻어있는 시각적 효과를 더불어 시골의 아름다운 모습도 볼 수 있다. 다이아몬드를 찾아 나선 양이 조직을 배신하고 석태(권오중)가 다이아몬드를 훔쳐 달아 났다. 양이(임창정)는 석태가 빼돌린 다이아몬드를 찾기 위해 조직의 부하들인 똥개(안내상), 땡중(박혁권), 해주(우현)와 석태의 핸드폰 위치추적을 통해 찾아 나선다. 그들은 인적이 드문 산골의 시실리에서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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