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내 계좌에 돈을 잘못 입금했다. - 운수대통일까 아니면 그림의 떡일까...


누군가 내 계좌에 돈을 잘못 입금했다. - 운수대통일까 아니면 그림의 떡일까...

유통업체의 사장 K씨는 어느 날 거래처로부터 3천만원을 은행계좌로 입금받았습니다. 원래 K씨가 받기로 되어있던 거래금액은 300만원이었지만 이를 훨씬 넘는 열배 가까이 되는 돈을 받게 된 것입니다. 급하게 돈을 쓸 곳이 있었던 K씨는 자초지종을 확인하지 않고 300만원을 초과하여 입금된 나머지 2천 7백만 원 가량의 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였습니다. Pixabay K씨는 그로부터 며칠 후 거래처로부터 연락을 받았는데요. 해당 거래처의 직원이 다른 거래처로 나갔어야 할 돈을 잘못 입금한 것이니 정상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돌려달라는 것이었습니다. K씨는 어차피 돌려줘야할 돈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일단 사업상 필요에 의해 돈을 모두 사용해버렸기 때문에 당장은 돈을 돌려줄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K씨는 이미 돈을 써버려서 없다고 이해를 구하지 않고, “앞으로 거래할 때 발생하는 비용을 송금액에서 차차 변제하여 줄 수는 있지만, 이미 받은 돈을 돌려줄 수는 없다.”고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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