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당청소년수련관 헬스장 나만의 운동루틴 / 프로그램 소개

오전에 집안일 간단히 마치고 운동하러 갑니다. 작년부터 집 근처 토당청소년수련관 헬스를 다니고 있어요. 그 이전에는 지도공원이나 대장천 걷기 운동을 했었는데 오~ 마이 갓!! 햇살로 인해 얼굴에 기미 잡티가 엄청 올라오더라고요. ㅜㅜ 물론 제가 관리를 소홀히 한 탓이 컸죠; 아무튼 그리하여 토당청소년수련관 헬스 등록을 하여 다니고 있어요. 처음에는 언니가 직장을 잠시 쉬는 타이밍에 들어가 언니와 함께 등록을 했는데 언니는 직장을 다시 나가게 되었고 이제는 저 혼자 남았네요. ㅎㅎ 혼자 운동하러 가려니 더 가기 싫어지는.. ㅋㅋ 아침마다 '운동을 가?' '말아?' 나와의 전쟁을 매일 한답니다!! ㅎㅎ 가벼운 발걸음으로 오랜만에 운동 가는 길이에요. 4월에는 코로나로 계속 빠졌었거든요. 나무 울창한 것 좀 보세요! 위를 올려다보니 새삼 나뭇잎이 무성한 것이 초록초록 해서 멋스럽더라고요. 토당청소년수련관 헬스장에 도착했어요. 코로나 전에는 타임 구분이 없었는데 지금은 오전, 오후 시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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