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US여자오픈 총상금 1천만 달러(약 120억)…여자 골프 사상 최대 규모 지급


올해 US여자오픈 총상금 1천만 달러(약 120억)…여자 골프 사상 최대 규모 지급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이자 내셔널 타이틀을 놓고 치러지는 US여자오픈이 올해부터 총상금을 두 배 가까이 늘려 1,000만달러(약 120억) 시대를 맞는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8일(한국시간) "프레메디카와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했다"며 "US여자오픈 상금을 지난해 550만 달러에서 1,000만 달러로 증액한다"고 발표했다.

여자골프 사상 단일 대회 최대 상금 규모로 종전 기록은 지난해 AIG여자오픈의 580만 달러였다. USGA는 2026년까지 총상금 규모를 1,200만 달러로 늘릴 계획이다.

메인 스폰서인 프레메디카는 미국 28개주 의료봉사를 기반으로 하는 비영리 통합 의료단체로 US오픈을 통해 US여자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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