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가격이 빠르게 치솟으면서 인수합병(M&A) 거래가 무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자본시장 전문미디어 더벨이 밝혔다. 대교그룹이 소유 골프장인 이천마이다스CC(27홀)와 구미마이다스CC(9홀)가 작년 12월에 매물로 나왔으며, 매각주간사를 삼정KPMG로 선정했었다. 2008년에 개장한 경북 칠곡의 구미마이다스CC는 99만(약 30만 평) 유휴 부지가 있고, 2013년 개장한 이천마이다스CC는 수도권이라는 지리적 장점과 43만(약 13만 평)의 유휴부지가 있어 추가적으로 구미는 18홀, 이천은 36홀까지 증설이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웠다.
당시 대교그룹은 두 골프장을 묶어 4,000억원 안팎의 매각가를 희망했으며 이는 홀당 100억원이 넘..........
골프장 매각 비싼 가격에 거래 무산 속출...골프장 인수합병(M&A) 거래절벽 현실화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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