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퀸즈마스터즈 '이글로 끝낸' 박민지... 시즌 첫 2승 달성


셀트리온퀸즈마스터즈 '이글로 끝낸' 박민지... 시즌 첫 2승 달성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셀트리온퀸즈마스터즈에서 박민지(24, NH투자증권) 선수가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내내 선두를 유지하며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박민지는 이번 시즌 두 번째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처음으로 시즌 2승 고지에 올랐다.

박민지는 강원도 양양군 설해원 더레전드코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이고, 5월에 열린 NH투자증권레이디스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이자 통산 12번째 우승이다.

이번 시즌 첫 멀티 우승을 기록한 박민지는 두 차례 우승을 모두 타이틀 방어전에서 일궈냈으며, KLPGA투어에서 한 시즌에 두 번 이상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것은 1982년 구옥희, 2001년 강수연, 그리고 2017년 김해림에 이어 네 번 밖에 나오지 않은 진기록이다. 우승 상금 1억 8천만 원을 받은 박민지는 유해란을 제치고 상금 랭킹 1위(4억 1,90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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