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 “골프장의 필수 데이터를 사수하라!”... 사이버 전쟁 전면대응에 나선 골프장 업계의 현주소

사이버 보안이라는 주제가 그리 가볍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개인 또는 조직으로서 건강한 디지털 세상을 지키는 심플한 방법이 있다.

바로 최고의 전문가를 고용하는 것이다. 백그라운드 스크리닝 서비스(Background screening service)는 입사 지원자에 대한 필수 정보를 골프장에 제공해 골프장의 인재상과 가장 적합한 인재를 뽑을 수 있게 돕는다.

이렇듯 사이버 공격 대처는 골프장 회원은 물론 직원을 지키는 보안 업무의 핵심이다. 영국 서리(Surrey)의 웬워스 골프클럽(Wentworth Golf Club)은 1년 전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다.

랜섬 웨어 공격을 당한 것. 유럽 PGA투어 본사와 PGA 챔피언십을 주최하는 곳인 만큼, 해킹 당한 네트워크 시스템은 곧바로 골프장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순식간에 4,000여 명의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이다. 비슷한 시기에 골프장 커뮤니케이션 전문 앱 클럽스터의 창업자인 윌리엄 킹의 이메일 계정도 해킹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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