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연장전 6m 버디'로 초대챔피언 이예원 등극…시즌 2승에 상금 1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연장전 6m 버디'로 초대챔피언 이예원 등극…시즌 2승에 상금 1위

이예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두산건설 위브챔피언십(총 상금 12억 원)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이예원이 지난 주 막을 내린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연장전 버디로 신인 김민선7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대회 마지막 날 4언더파 68타를 친 이예원과 2타를 줄인 김민선7은 똑같이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최종 3라운드를 마친 뒤 18번 홀(파4)에서 연장전을 벌였다. 이예원은 연장전에서 먼저 6m가 넘는 버디 퍼트를 과감하게 집어넣어 더 가까운 4m 버디 기회를 살리지 못한 김민선7을 따돌렸다.

지난 4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한 뒤 넉 달 만에 두 번째 우승컵도 제주도에서 들어 올려 새로운 '제주의 여왕'으로 떠올랐다.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은 올해 처음 열린 대회라 이예원은 초대 챔피언이라는 영예도 안았다.

우승 상금 2억 1천600만 원을 받은 이예원은 박지영을 제치고 상금 1위(7억 2천59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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