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8승 거둔 이다연, 명절 맞아 열리는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송편으로 따뜻한 정 나눠


통산 8승 거둔 이다연, 명절 맞아 열리는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송편으로 따뜻한 정 나눠

지난주 KLPGA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다연(26,메디힐)이 9월 29일(금), 한가위 명절을 맞아 동료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송편을 선물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극적인 우승으로 8승을 수확한 이다연은 추석에 막을 올린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우승 답례품으로 송편과 곶감 모양의 찹쌀떡, 찰떡을 전달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골프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이 다음 대회에서 답례품을 돌리며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은 한국 골프의 고유한 문화다. 특히, KLPGA투어가 30년 만에 추석에 열리는 만큼 송편 선물이 뜻깊은 의미를 더하고 있다. 1993시즌 '1993 슈페리어컵 SBS 프로골프최강전'이 추석인 9월 30일에 시작해 나흘간 치러진 바 있다.

주최사인 대보그룹도 본 대회가 추석에 치러진 만큼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28일(목) 진행된 공식 포토콜에서는 선수들이...


#KLPGA #골프답례품 #골프문화 #골프아이엔씨 #대보그룹 #대보하우스디오픈 #송편 #이다연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

원문링크 : 통산 8승 거둔 이다연, 명절 맞아 열리는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송편으로 따뜻한 정 나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