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두 번째 수요일 아침 꽃 편지 - 들현호색


4월 두 번째 수요일 아침 꽃 편지 - 들현호색

4월 두 번째 수요일 아침 꽃 편지를 부칩니다 봄에 분홍색의 꽃을 피우는 들꽃, 들현호색입니다. 현호색은 보통 보라색이지만 들현호색은 꽃 색깔이 분홍색입니다. 야자근이라고도 부릅니다. 들녘의 논두렁에 많이 자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꽃 색깔이 BTS의 그 보라색하고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여린 풀잎처럼 신선하고 하늘처럼 맑은 사람, 아이의 웃음처럼 순백의 영혼을 가진 사람. 그런 사람은 이미 당신 옆에 있을지 모릅니다. 지금 당신 곁에 있는 사람은 당신에게 해맑은 미소를 보내고 있을 겁니다. 그 사람이 당신에 보물입니다. 들현호색의 꽃말처럼 그 사람이 당신에겐 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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