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관리 - 대학원 석사과정 직장 경력 도움될까?

한때 미국 MBA(경영학 석사과정) 과정 열풍이 분 적이 있다. MBA 과정 이수자가 귀한터라 유학후 연봉이 두세배 올랐다. 지금은 어떨까? 대기업의 모 회사는 경영기획 포지션을 진행하면서 MBA 추천하지 말라고 한다. ㅎㅎ 농담이 아니다. 능력에 비해 과대 포장된 경우가 많아 연봉만 축낸다고 한다. 차라리 그 비용이라면 국내 SKY나 미국대학 경영학과 학사 출신을 채용해도 그들의 연봉에 비해 적고 퍼포먼스는 훨씬 낫다는 것이다. MBA 이제 높은 연봉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제 얘기는 절대적인 진리는 아니다. 일반적인 사례를 얘기하는 것이다. 간혹 국내 대학을 졸업하고 바쁜 직장생활 와중에 대학원 석사 과정을 준비하는 이들이 있다. 정말 슈퍼맨, 슈퍼우먼이다. 이런 분들은 후배라도 존경하는 맘이 절로 난다. 다만 주의할 사항으로 문과의 경우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고 해도 크게 플러스되는 점이 없다. 예를들어 경영학 석사 졸업장을 받고 이직 준비를 하면서 희망연봉을 높게 기대했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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