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극장왕 벽산 김인득 회장의 발자취


1950년대 극장왕 벽산 김인득 회장의 발자취

# 이 글은 2005년 컬쳐뉴스에 기고했던 글이라 현재 상황과 다소 차이가 있음을 밝힙니다. 중앙시네마와 벽산그룹 - 1950년대 “극장왕” 벽산 김인득 회장의 발자취 벽산(碧山) 김인득 회장. 1915년 8월 17일, 경남 함안군 칠서면 무릉리에서 4남 2녀중 장남으로 출생. 1934년 마산공립상업학교(현 마산상고) 졸업. 1951년 무역과 영화수입업을 하는 동양물산 설립. 이후 전국 주요 17개 도시에 여러 극장을 소유하며 “극장왕”으로 불리워짐. 1962년 단성사, 반도극장(현 피카디리 시네마)등을 매각하며 한국스레트공업 주식회사 인수. 1972년 자신의 아호를 딴 벽산그룹으로 사명을 바꾸며 그룹 회장에 취임. 1997년 벽산 김인득회장 타계. 벽산 김인득 회장은 해방후 부산일보 총판국장 신분으로 신문용지 구입을 위해 일본에 갔다가 재일동포 영화사업가 이현수(李鉉琇)씨를 만나게 된다. 이현수는 당시 부산의 부산극장, 시민관, 동아극장, 봉래관등을 소유한 부산 극장가의 거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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