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에 집에서 나왔는데 바로 앞에서 끝났어요.”스타벅스 ‘레디백’ 대란이 끝나자 이번엔 던킨도너츠다. 던킨도너츠가 덴마크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와 협업해 출시한 ‘캠핑 폴딩 박스’가 화제다. 상판은 나무로 하단은 플라스틱 박스 형태로 된 작은 테이블로 던킨도너츠 상품권 1만 원짜리와 폴딩 박스를 1만6900원에 구매하는 방식이다. 지난 27일 10시부터 모바일 해피오더 앱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았는데, 당시 접속 대기자만 3만 명 이상이 몰려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됐을 만큼 인기가 뜨거웠다. 전체 물량의 30%가 사전 예약으로 판매됐고, 약 한 시간 반만에 완판됐다. 31일 오전부터는 나머지 70%의 물량이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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