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마당] 차라리 교만하고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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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리는 참 교만한 사람이야.” 옆자리에 앉아 떠들던 권사라는 여자가 나를 향해 뜬금없이 말했다. “교만? 저의 어떤 면이?”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기 자신을 믿고 사는 삶이 교만하다는 증거야. 당장에라도 교회 나가지.” “교회 가야만 하나님을 믿는 건가요?”라는 말이 입에서 떨어지려는 것을 꿀꺽 삼키고 하늘을 올려다보며 “주여~.”오랜 이민 생활, 이런저런 역경 속에서도 항상 감사하며 기쁜 맘으로 살았다. 운 좋게도 사기꾼도 만나지 않았고 억울한 일도 크게 당하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부터 내가 이야기하려는 것은 생각할수록 기분 언짢다.나는 LA에 사는 1.5세, 손아랫동서를 무척 좋아한다. 착하다. 귀찮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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