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뒤 A4박스 찾아보라"···전주 `얼굴 없는 천사` 선행, 21년째 이어져


"교회 뒤 A4박스 찾아보라"···전주 `얼굴 없는 천사` 선행, 21년째 이어져

전북 전주에 얼굴 없는 천사 날개짓이 올해도 이어졌다. 2000년 돼지저금통으로 시작한 선행은 올해로 21년째다.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에 따르면 29일 오전 11시 24분 40~50대 중년 남성이 노송동주민센터에 전화를 통해 “전주삼마교회 뒤편에 A4박스를 찾아보라”고 전했다.전화를 받은 노송동주민센터 직원은 예년과 같이 돈다발이 든 A4박스를 발견했다. 얼굴 없는 천사의 21년 차 22번째 선행이었다.얼굴 없는 천사는 2000년부터 선행을 시작했다. 첫 선행은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돼지저금통을 노송동주민센터에 두고 간 것이었다. 저금통에는 58만 4000원이 들었다. 당시 초등학생은 심부름을 왔다고 설명했다.이후 매년 노송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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