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잃고 자식은 확진… 울어줄 사람 없는 장례 안타까워”


“아버지 잃고 자식은 확진… 울어줄 사람 없는 장례 안타까워”

인천의료원 장례지도사 김민근씨“방금 두 분 발인하고 오는 길입니다. 이번 달에만 벌써 여섯 분째네요.”인천의료원 소속 장례지도사 김민근(39)씨는 30일 서울신문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최근 코로나19 사망자들이 많이 늘어난 상황을 착잡한 목소리로 전했다. 인천의료원에서는 수도권 2차 유행 때인 지난 8~9월 사망자 3명이 나온 게 전부였지만 이달에는 벌써 6명이 사망했다. 김씨는 힘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갑자기 중환자실에 환자들이 많이 늘어났다고 하네요. 적어도 이번 달에는 마음의 준비를 계속 하고 있어야 할 거 같아요.”전신 보호구 입고 밀봉한 시신 옮겨 화장15년째 장례지도사를 직업으로 삼으며 인천의료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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