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균에 눈 먼 남편" 병간호와 생계 떠맡은 결혼 이주여성


"곰팡이균에 눈 먼 남편" 병간호와 생계 떠맡은 결혼 이주여성

7년 전 24살 꽃다운 나이에 한국인 남편 A 씨(53)와 결혼한 뒤 베트남에서 제주로 삶의 터전을 옮긴 결혼 이주여성 P 씨는 막막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믿고 의지하는 남편 A씨가 양쪽 눈을 비롯해 전신에 곰팡이균으로 인한 염증이 생기는 큰 병을 앓고 있기 때문입니다.최근 상황이 악화돼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 실려 간 남편은 도내 병원에서는 수술할 수 없는 상태이지만, 한국말도 서툴고 당장 수중에 쥔 돈도 별로 없는 P씨가 남편을 위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음식을 먹여주고 용변을 처리해주는 것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P 씨는 마지막 방법으로 이주여성상담소 문을 두드렸습니다. “서울 큰 병원 가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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