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동안 내 뒷바라지 한 당신…100세 시대를 같이 건너갑시다


40년동안 내 뒷바라지 한 당신…100세 시대를 같이 건너갑시다

아내 박상숙에게올해 결혼 40주년을 맞았다. 지금까지 함께 살아온 아내에게 소곤소곤 내리는 싸락눈처럼 감사의 귀엣말을 전한다. 서로 첫사랑으로 만나 자식을 낳고 출가를 시키고 손주까지 본 지금 나는 아내에게 몇 점짜리 남편일까? 아마도 100점 만점에 30점 정도일 것 같다. 젊은 시절, 세상이 다 내 것인 양 거들먹거리며 ‘반찬이 짜네, 싱겁네, 지금 몇 신데 집에 안 들어오고 뭐 하냐, 당장 밥 차려라’ 하며 못된 상쇠의 꽹과리처럼 쟁쟁거렸다. 참으로 철없던 시절이었다. 알량한 월급봉투가 마치 상명하복의 계급장인 양 착각하며 유아독존의 권좌를 호령하던 못난 시절을 보내고 뒤늦게야 철이 든 것 같다. 이제는 내 처진 어깨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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