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감자 국민연금 개혁②] 더 내고 더 늦게 받으면 ‘정년’도 늘리라고?


뜨거운 감자 국민연금 개혁②] 더 내고 더 늦게 받으면 ‘정년’도 늘리라고?

“연금 문제만으로 정년연장 결정 힘들어…다양한 노후보장제도 함께 논의돼야” 국민연금 개혁안이 ‘더 내고 더 늦게 받는’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정년연장에 대한 논의도 다시 불거졌다. 노동계에서는 소득공백이 더 길어질 것을 우려해 정년연장을 주장하고 있지만 경영계 입장은 기업 부담이 커질 것이라며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정년연장 논의는 다양한 노후보장제도 설계와 고령노동자 일자리 마련 등과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서울 마포구청에서 열린 2019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모집 행사에 참가한 어르신이 취업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일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의 국민연금 개혁안이 공개됐다. 보험료율을 매년 0.6%포인트씩 5년간 12%까지 올리는 안과 10년간 인상해 15%까지 올리는 안, 15년간 인상해 18%까지 올리는 안이 제시됐다. 거기에 올해 63세인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을 66세, 67세, 68세로 늦추는 방안도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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