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 부족해 경찰도 곤란…"정신질환자 응급입원, 10시간 걸려"


병상 부족해 경찰도 곤란…"정신질환자 응급입원, 10시간 걸려"

"관내 병원들이 모두 받아줄 수 없다는데, 어떡하죠."지난 1일 오전 7시 20분쯤 서울 광진구 천호대교. 투신하려던 40대 남성을 가까스로 구조한 광나루지구대 경찰관들은 난감한 표정을 지었습니다.이 남성은 가족 관계와 실직 문제 등을 비관해 여러 차례 자살 신고를 한 이력이 있고, 이날도 상태가 안정되지 않아 응급입원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하지만 광진구 내 정신의료기관들이 병상 부족 등을 이유로 입원을 거부했다는 겁니다.지구대원들은 3시간 가까이 이 남성을 데리고 여러 병원을 돌아다닌 끝에 오전 11시쯤 중랑구의 한 병원에서 겨우 입원 절차를 밟을 수 있었습니다.광나루지구대 관계자는 "10분..........

병상 부족해 경찰도 곤란…"정신질환자 응급입원, 10시간 걸려"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병상 부족해 경찰도 곤란…"정신질환자 응급입원, 10시간 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