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선별' 재난긴급생활비 효과, 보편복지보다 컸다


서울시 '선별' 재난긴급생활비 효과, 보편복지보다 컸다

서울시가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저소득층에 지급한 ‘선별’ 재난긴급생활비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국가재난지원금보다 소비 증대 효과가 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약으로 내건 ‘하후상박 선별복지’ 콘셉트의 안심소득 실험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가 지난해 4~5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160만 가구에 5400억원을 지급한 재난긴급생활비의 한계소비성향이 0.508로 추정됐다고 3일 발표했다. 재난긴급생활비로 늘어난 소득의 약 50.8%가 추가 소비로 이어졌다는 얘기다. 한계소비성향은 추가로 벌어들인 소득 중 소비되는 금액의 비율이다. 한계소비성향이 높을수록 재정 정책의 효..........

서울시 '선별' 재난긴급생활비 효과, 보편복지보다 컸다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서울시 '선별' 재난긴급생활비 효과, 보편복지보다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