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이 기댈 수 있어야 덜 아픈 사회가 된다


더 많이 기댈 수 있어야 덜 아픈 사회가 된다

[토요판] 조한진희의 잘 아플 권리 ⑩의존가능 사회 아픈 몸이 다니기 힘든 공간에서 고립과 위축의 악순환 형성 흔해 ‘어떤 조건’은 손상을 장애로 확대 무능력한 몸이 살아낼 수 있을까? 몸이 아프게 되면 사회적 활동이 줄어든다. 이는 피부 아래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피부 바깥의 문제이기도 하다. 즉, 질병으로 인한 개인의 체력 저하가 움직임을 제한하기도 하지만 우리 사회가 아픈 몸들도 돌아다닐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몸이 아프게 되면 사회적 고립과 위축의 악순환이 형성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먼저 ‘길치’의 헤맴에 대한 이야기를 좀 길게 해야겠다. 얼마 전 회의 참석을 위해 경춘선 아이티..........

더 많이 기댈 수 있어야 덜 아픈 사회가 된다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더 많이 기댈 수 있어야 덜 아픈 사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