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원룸서 선풍기 하나로 버티는 폭염…취약 가정의 여름


반지하 원룸서 선풍기 하나로 버티는 폭염…취약 가정의 여름

주거환경도 열악…창문 열고 지내는 것도 겁나 에너지빈곤가구 127만…에어컨 있어도 못 튼다 "애가 온몸에 땀띠가 났어요. 집에 선풍기 한 대로 버티고 있는데 엄마가 아프니까 양보를 해요." 경기도의 한 원룸에서 초등학교 5학년 딸과 함께 살고 있는 이연화씨(51·여)는 최근 이어진 폭염에도 선풍기 하나로 더위를 식혀야 했다. 모녀가 살고 있는 보증금 40만원에 월세 23만원짜리 원룸에는 에어컨이 있지만 고장이 난 상태다. 원룸은 말은 1층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반지하로, 창문을 열어도 창문의 반은 시멘트벽이 가리고 있다. 그나마 이 창문을 열려고 해도 밖을 지나는 행인들이 여자들만 사는 방안을 들여다볼까 봐 걱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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