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세 대학 신입생이 꼽은 우리 사회는 '복지가 문제'


77세 대학 신입생이 꼽은 우리 사회는 '복지가 문제'

음성군 대소면 손수춘씨 극동대 사회복지학과 합격 "사회복지는 나와 내 이웃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일"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에 대학생이 된 전직 사업가가 복지 문제를 우리 사회 최대 현안으로 꼽았다. 17일 극동대학교는 77세의 손수춘씨가 2022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 사는 손씨는 아크릴 제조업으로 성공한 사업가로 통했다. 그런데 배우지 못한 게 한이었고, 은퇴 후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했다. 2020년 9월 중학 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뒤 2021년 5월에는 고교 학력 검정고시까지 합격했다. 그는 내친 김에 대학 진학에 도전했고, 늦깍이 대학생이 되는 기쁨을 누렸다. 김병우 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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