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공에 맞아 실명"…누구 책임? '3가지 사례' 비교 [팩트체크]


"골프공에 맞아 실명"…누구 책임? '3가지 사례' 비교 [팩트체크]

빈번한 골프장 실명사고…배상책임은 누구에게? 1. 접대 골프 중 실명사고 사례…회사 책임은? 마이크로 사고 선물Current TimeÂ0:00 최근 대기업 임직원이 접대 골프를 치다가 상대방을 실명케 했다는 내용의 증권가 찌라시(정보지)가 돌았다. 홀의 첫 샷인 드라이버 티샷을 할 때 옆에 서 있던 상대방에게 골프공이 그대로 날아가 눈에 맞았다는 내용이었다. 보상문제로 해당 기업이 난처해졌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 골프장 실명사고는 관련 판례가 많이 있을 정도로 빈번한 일이다. 2010년 병원장인 남편이 부인과 함께 제약회사 영업담당자들과 골프를 치다가 영업팀장이 친 골프공에 맞아 왼쪽 눈이 실명된 사고가 있었다. 보상협의가 되지 않자 손해배상 소송으로 비화됐는데 당시 법적 쟁점 중 하나는 해당 제약회사가 골프 접대를 금지하고 있었단 점이다. 실명 피해를 입은 병원장 부인은 골프공을 실제로 친 영업팀장, 소속회사인 A약품, 골프장 운영사, 골프장과 배상보험계약을 체결한 보험사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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