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나이롱 환자' 근절 위해 전국 병·의원 500여개 대상 관계기관 합동 집중점검 나서


교통사고 '나이롱 환자' 근절 위해 전국 병·의원 500여개 대상 관계기관 합동 집중점검 나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 통원치료로 충분한데도 장기입원하는 등 허위, 과다 입원으로 보험금을 탈 경우 다수 보험가입자들 손해로 고스란히 이어질 수 밖에 없다. /연합뉴스 다수 보험가입자에게 손해를 끼치는 허위·과다입원 가짜환자를 근절하기 위해 집중점검이 실시된다. 국토교통부와 금융감독원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지방자치단체, 손해보험협회 등과 함께 전국 소재 병·의원 500여개를 직접 방문해 교통사고 입원환자 관리 실태를 합동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부는 과거 위반사례와 높은 입원율 등을 보인 문제성 병·의원을 중심으로 점검 대상으로 삼고 근 치료비가 급격히 증가하는 한방 병·의원이나 기존 점검에서 제외된 병·의원 등을 포함해 점검하기로 했다. 정부는 경미한 교통사고로 통원치료가 가능한데도 보험금을 받기 위해 거짓으로 입원하거나 불필요하게 장기 입원하는 허위·과다입원환자, 이른바 ‘나이롱환자’를 적발하기 위해 이번 합동점검을 하게 됐다. 정부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입원환자 부재...


#곰바이보험 #나이롱환자 #자동차사고환자 #자배법준수 #허위입원환자

원문링크 : 교통사고 '나이롱 환자' 근절 위해 전국 병·의원 500여개 대상 관계기관 합동 집중점검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