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장 50만원 벌었대"…탄 만큼만 돈 내는 차보험 인기


"김차장 50만원 벌었대"…탄 만큼만 돈 내는 차보험 인기

#40대 김모 차장은 직장 동료들과 이야기 소재로 자동차보험을 언급하는 날이 많아졌다. 차를 탄 만큼만 보험료를 내는 자동차보험으로 바꾸고 나서 연간 보험료를 50만원이나 절감했기 때문. 그래서 주변에 자신이 가입한 자동차보험으로 바꿔볼 것을 권한다. 자동차보험을 갈아타기 전 몇 년 동안 김차장은 저렴하다고 소문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가입해 연간 보험료로 80만원 안팎을 내왔다. "현재 월 3만원 내외로 자동차보험료를 낸다"는 김차장은 "부모님도 실제 운행한 만큼만 보험료를 내는 자동차보험으로 바꾼 후 연간 50만원 이상 보험료를 아꼈다"고 말했다. 국내 1호 디지털 손해보험회사인 캐롯손해보험이 운영하고 있는 차량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내는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보험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은 '퍼마일(Per-Mile) 자동차보험'으로 GPS를 통한 주행거리 측정 장치인 캐롯 플러그를 통해 실제 차량을 탄 만큼만 후불로 보험료를 내는 구조로 만들어 졌다. 기존 자동차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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