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더 받는다…70세 월 최대 수령액 '276만→330만원'


주택연금 더 받는다…70세 월 최대 수령액 '276만→330만원'

대출한도 5억서 6억 상향 추진 주금공 이르면 내주 개정안 발표 10월 이후 신청건부터 적용 예정 주택연금 대출 한도가 5억 원에서 6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대출 한도가 상향되면서 연금 가입자가 매달 받는 연금 수령액도 함께 인상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는 최근 주택담보노후연금 보증 규정을 조만간 개정하기로 결정했다. 규정에 명시된 총대출 한도를 기존 5억 원에서 6억 원으로 상향하는 게 개정안의 골자다. 개정안은 10월 이후 신청 건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금융 공기업 관계자는 “이르면 다음 주 개정안이 발표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주택연금은 집을 가진 만 55세 이상 고령자가 거주 중인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매달 연금을 받는 상품이다. 가입자의 연령과 주택 가격이 높을수록 연금 수령액이 오르는 구조로 설계됐다. 다만 담보로 맡긴 집값이 아무리 높더라도 가입 기간을 통틀어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을 총대출 한도로 설정한다. 이를테면 대출 한도 5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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