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과도 찔려 숨졌는데… 남편은 보험금부터 청구했다


아내 과도 찔려 숨졌는데… 남편은 보험금부터 청구했다

또 보험금 노린 가족 범죄?... 警, 수사 중 보험설계사 남편, 2월에도 보험사기 적발 잡기 힘든 가족대상 계획범죄, 매년 증가 ‘금오도 추락死'도 “의심스럽지만 무죄” #사기, 모르면 당한다 [사모당] 세 살베기를 둔 주부가 집에서 과도에 목이 찔려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아내가 실수로 넘어져 사고를 당한 거라며 입원 치료비를 타내고, 사망보험금을 달라고 독촉합니다. 경찰과 보험사는 그의 ‘보험 사기’를 의심합니다. 가족을 상대로 치밀하게 이뤄지는 보험 사기는 ‘이은해 사건’만이 아닙니다. 오늘도 어디선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일러스트=조선디자인랩 이연주 지난 3월 9일 밤 10시쯤 강원도 원주시 한 아파트에서 주부 A(27)씨가 흉기에 찔려 병원에 실려갔다. A씨 남편은 119구급대와 경찰에 “아이가 과일을 먹고 싶다고 해서 아내가 부엌에서 과도를 들고 오다가 화장실 쪽에서 넘어져 목 부위가 찔렸다”고 했다. A씨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18일만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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